영국식 영어학원, 왜
브리티시 잉글리쉬인가

영국식 영어학원,
브리티시 센터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국내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은 수많은 환경적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보편적이었던 암기식, 주입식 교육이 퇴출되고,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유용한 양방향 회화 학습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인데요.
세계화, 국제화 등 지금까지는 막연한 구호에 그쳤던 개념이 경제 및 사회 분야에 급속히 퍼져나가며 국경이라는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국제화 시대의 도래로 인해, 미래 사회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은 세계 각 국가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성을 원만하게 받아들이는 수용적 자세를 갖출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의 발판이라고 할 수 있는 외국어 학습 또한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의 외국어 학습이 미국식 영어, 미국식 발음을 마스터하는 것에 단편적으로 집중되어 있었다면 본격적인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선 다양성, 역사성, 그리고 전통성을 함께 지니고 있는 영어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본원이 모두에게 익숙해져 버린 미국식 영어 외에 영어의 본고장이자 수 천년의 역사적 자부심이 묻어있는 영국식 영어를 소개하고자 하는 이유 또한 이러한 믿음의 일환입니다.
그동안 많은 한국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영국식 영어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지만, 현지 어학연수 외에는 이에 대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특히 유학이나 어학 연수 후 영국식 영어가 가지고 있는 악센트와 문법적 아름다움에 매료된 학생들이 많았지만, 귀국 후 한국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음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은 거의 없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브리티시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껴 남다른 전통적 취향을 맛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곳 강남에 브리티시 센터를 설립하여 '전통 영국식 교육기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국내 영어교육 기관에서 영국인들만의 전통을 사랑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향이 가득한 영국식 영어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본원은 영국식 영어가 최고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는 그 언어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다양성으로 인해 풍부해진 외국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어를 학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여 대화 속에서 오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악센트일 것입니다.
영국식 영어나 미국식 영어도 그 자체에 지역적, 문화적으로 다양성을 지니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영국으로 대표되는 특색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두 국가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 차이점은 매우 뚜렷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식 발음은 몇몇 자음과 모음을 길게 늘어트리는 큰 특징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r과 t와 같은 자음, 혹은 mum vs mom 등과 같은 모음은 양자의 차이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영국과 미국에서만 주로 쓰이는 어휘들이 각기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payement나 sidewalk 과 같은 단어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또한 slang이라고 불리는 속어 표현에 있어서도 서로 차이를 보입니다. pissed라는 표현은 영국에서 '술에 취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미국에서는 '화가 난'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법적인 측면에서의 차이점이 존재하지만 이는 부차적인 부분으로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요소입니다.

영국식 영어는 더 광범위한 어휘와 보다 정중한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제 호주, 남아프리카, 카리브 연안 국가들, 아프리카 국가 중 과거 영국의 식민지 국가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영국식 영어가 널리 쓰이고 있을 만큼 사용 범위가 상당히 넓은 언어입니다.

또한 영국식 영어는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권위(prestige)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영국식 악센트를 사용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일정 정도의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본원의 개인적 의견일 수도 있겠지만, 영국식 영어의 분명하고, 비음이 덜 섞여있으며, 조근조근한 발음은 말하는 이를 더욱 지적으로 보여지게 합니다.
비록 이러한 부분이 영어를 구사하는 과정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첫인상은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평가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적인 악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이 영국식 영어를 선호하는 현상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영국식 악센트로 발음을 들었을 때 훨씬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본인이 미국식 영어를 배웠든, 배운 영어가 무엇이든 간에 영국식 악센트 이해가 더 쉽습니다.
간혹 미국인과 대화할 때나, 미국에서 영어를 사용할 때 영국식 악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약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영국식 영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prestige 덕분에 적지 않은 미국인들이 영국식 악센트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답니다.

영국식 영어학원 브리티시 센터는영국 현지 영어 교육 이력을 보유한 강사진과의 수많은 연구 끝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현지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와 다양한 학습 자료들을 바탕으로 수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개별 학습 수준과 목적이 모두 다르기에 수강생 모두가 효율적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6단계의 세분화된 어학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국식 영어학원, 브리티시 센터와 함께 영국식 영어의 매력에 한 번 빠져보실까요?